언론보도자료

[중기이코노미] 하림 NS홈쇼핑, 홈플러스express 인수

현금 1206억원 투입 오프라인 유통망 확보
서울회생법원 허가 완료...기업형 슈퍼마켓 SSM 시장 재편 신호탄

하림그룹 계열사 NS홈쇼핑이 기업회생절차 중인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 브랜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전격 인수했다. NS홈쇼핑과 홈플러스는 7일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얻어 영업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1206억원 확보한 홈플러스와 오프라인 영토 넓힌 NS홈쇼핑
홈플러스는 NS홈쇼핑이 익스프레스 채무 일부를 승계하는 조건으로 현금 1206억원을 받게 된다. 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총자산은 3170억원 순자산은 1460억원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1206억원의 매각 대금을 연체된 급여와 미지급금에 우선 사용해야 할 상황이라 실제 사업 정상화를 위한 운영자금은 부족한 상황이다.  
반면 식품 전문 채널인 NS홈쇼핑은 이번 계약으로 부족했던 오프라인 유통망을 단숨에 확보했다. 기업형 슈퍼마켓이란 일반 동네 슈퍼마켓보다 크고 대형마트보다 작은 점포로 소비자가 신선식품을 거주지 인근에서 매일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유통 채널이다.
하림그룹 유통 승부수… 온오프라인 식품 시장 판도 변화 예고
이번 인수는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이 NS홈쇼핑의 외연 확장을 위해 던진 승부수다. 방송 재승인 요건상 농수축산물 상품 편성 비율을 높게 유지해야 하는 NS홈쇼핑은 전국 오프라인 유통망인 익스프레스를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모바일 채널에서 판매한 신선식품을 소비자의 거주지 인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출발시켜 더욱 신속하게 배송하는 라스트마일 물류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한편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의 매각 계약 이후에도 5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두달간 매출 기여도가 낮은 37개의 대형마트 영업 중단을 결정했다.  
대상 매장은 ▶서울 중계, 신내, 면목, 잠실점 ▶경기 킨텍스, 고양터미널, 포천송우, 남양주진접, 경기하남, 부천소사, 분당오리, 동수원점 ▶인천 가좌, 숭의, 연수, 송도, 논현점 ▶충남 계룡점 ▶전북 익산, 김제점 ▶전남 목포, 순천풍덕점 ▶경북 경산, 포항, 포항죽도, 구미점 ▶대구 상인점 ▶경남 밀양, 진주, 삼천포, 마산, 진해, 김해점 ▶부산 센텀시티, 부산반여, 영도, 서부산점이다.
홈플러스는 영업 중단 기간에도 해당 직원들에게 휴업수당(평균 임금의 70%)을 지급할 방침이다. 중기이코노미
출처 : 중기이코노미(https://www.junggi.co.kr)